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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불법·폭력 시위추방 국민운동본부’결성...

no1tv 2011. 7. 12. 14:02

활빈단, ‘불법·폭력 시위추방 국민운동본부’결성...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한진중공업 노·사가 갈등과 반목을 중단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을 쏟는데 외부 시위 세력이 개입해 조선소 진입을 시도하는 등 불법 시위가 벌어지고 있음을 강력 성토했다.


이어 활빈단은 경찰에 노사합의를 흔들며 항도 ‘가급(최상위급) 국가보안 목표시설’운영을 혼란케 하는 정략적 불법시위를 원천 차단하고 검찰에 “한진중공업 사태를 다시 악화재현 시키려는 외부세력 등 위법행위자들을 엄정 사법처리 하라”고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부산 영도조선소를 무법천지로 만들며 불법·폭력 시위를 부추킨 정동영·천정배·문학진의원, 이정희·권영길 민주노동당 당대표·원내대표, 국참당 유시민대표,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등 좌성향 국회의원과야권 정치인에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이들의 불법 시위 강행은 저축은행비리 등으로 악화된 부산 민심을 부추키고 노사간 갈등 재현을 노리는 불쏘시개 역활로 “2012 총선·대선에 발판을 굳혀 정치적 잇속을 챙기려는 사회혼란 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사회혼란을 일으키고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폭력 시위추방 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해 노사분규 선동하는 불순 세력 척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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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1.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