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역사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에 이재훈목사 내정

no1tv 2011. 9. 18. 23:11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에 이재훈목사 내정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온누리교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담임으로 이재훈 목사가 내정됐다.

온누리교회는 당회를 열고 이 목사를 새 담임 후보로 선정했다.

이 목사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온누리교회 공동의회에서 투표자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담임목사로 최종 결정된다.

이재훈 목사는 지난 2008년 온누리교회 수석 부목사로 자리를 옮겨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담당목사로 사역해 왔다. 온누리교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뉴저지 초대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됐다. 故 하용조 목사의 비서 4년을 포함해 10년간 부교역자로 사역한 그는故 하용조 목사의 뜻을 이을 적합한 인물로 여겨져 후임으로 내정됐다.

온누리교회는 담임목사 청빙을 위해 지난 8월 9일 당회의 소위원회로 담임목사청빙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빙위원회는 총 7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총 29명의 후보자 중 면접대상 후보 4인 (라준석, 박종길, 반태효, 이재훈 목사)에 대한 심층면접을 실시했으며, 어제(16일) 오후 7시부터 8시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당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 2인(박종길, 이재훈 목사)를 결정했다. 당회는 오늘(17일) 청빙보고 청취 후 담임목사를 이재훈 목사로 선출했으며, 이 목사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온누리교회 공동의회에서담임목사로서 투표에 의해최종 결정한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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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7.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