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자 모녀 구출을 우리의 책임과 역할” 10월 5일 인권위 8층서 세미나 개최
“신숙자 모녀 구출을 우리의 책임과 역할”
10월 5일 14시 인권위 8층서 세미나 개최
“통영의 딸들을 아십니까?”
● 일시 : 2011년 10월 5일(水) 오후 2시 - 오후 5시 50분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8층
● 주최 :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북한인권시민연합,
정치범수용소해체운동본부, 국가인권위원회
●토론및 증언 참여인사: 황우여, 박선영, 현병철, 김태진, 김태훈,
오길남, 이원웅, 제성호, 한기홍, 정광일, 정학진, 손현진, 윤현 등 외다수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요즈음 “통영의 딸” 구명운동이 전 국민적 관심사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독일유학생이었던 오길남 박사가 북한의 꼬임에 빠져 통영 출신 간호사 부인(신숙자)와 어린 두딸(혜원, 규원)을 데리고 북한에 들어 갔다가 잘못을 깨닫고 탈출한 후 북한의 인질로 남아 정치번수용소에 갇힌 두 모녀의 송환을 바라는 운동입니다.
여기에는 민족음악가 또는 양심적 학자임을 자처한 윤이상, 송두율 등이 오 박사 가족의 북한입국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비단 통영의 딸(신숙자 모녀)의 개인적 구출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북한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 또는 북한정권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21세기 오늘날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무엇인가, 우리가 왜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가를 일깨워주고 있는 상징적 사건이라 할 것입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이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폭시키고자 그 해결방안을 위해 오는 10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인권위 건물(시청 옆) 8층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통영의 딸 구출방안과 북한인권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별첨 : 초청장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1. 9. 27.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