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도산의 밤’과 2011년 ‘도산인상’ 시상식 개최
제22회 ‘도산의 밤’과 2011년 ‘도산인상’ 시상식 개최
△2011년 ‘도산인상’ 시상식에서 도산교육상 수상자인 박세일 교수와
도산봉사상 수상자인 반상진 원장 등이 주최측과 함께 나란히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도산아카데미 제공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도산 안창호 선생의 탄신 133주년을 기념하는 제22회 ‘도산의 밤’ 행사가 9일 오후 6시 30분,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도산기념사업회(회장 백낙환)와 흥사단(이사장 반재철)이 주최하고 도산아카데미가 주관한 가운데 백낙환 회장과 반재철 이사장, 오명 이사장과 백두권 원장,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유철 광복회 회장, 김재균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회원과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배영곤 변호사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가진 뒤 백낙환 회장의 기념사를 듣고 ‘참 인간, 도산 안창호 - 그의 숨겨진 거룩한 진실’ 영상(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도산의 정신을 되새기고 기렸다.
이어서 2011년도 ‘도산인상’(부문상) 시상식을 가졌다. 도산기념사업회와 도산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시상한 도산교육상과 도산봉사상은 오명 이사장과 백두권 원장이 박세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반상진 반이비인후과의원 원장에게 각각 시상하였다.
교육상 수상자인 박세일 교수는 5ㆍ31 교육 개혁을 주도하여 세계 수준의 질 높은 교육을 향한 오늘의 교육과정의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봉사상 수상자인 반상진 원장은 지역 사회 무료 의료 봉사와 향토 문화 진흥, 학교 설립을 통한 인재 육성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수상하였다.
이어서 오명 이사장이 설재구 환경미술협회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설재구 이사장은 지난 6월에 도산아카데미가 개최한 창립 22주년 기념 행사에서 협회 회원들이 소중한 미술 작품을 기증하게 하여 장학 사업을 위한 재단 설립 기금 마련에 큰 힘을 보태 준 바 있었다.
축하 공연은 나우오페라단이 11월 4일과 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창단 기념 공연으로 첫 무대에 올린 1인 오페라 ‘아버지 도산 안창호’ 중의 아리아 6곡을 정주희 소프라노와 이주희 소프라노가 꾸며 주었다.
반재철 흥사단 이사장의 만찬사와 축배로 만찬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품 추첨과 합창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제대학교ㆍ백병원(이사장 백낙환), 성도건설산업㈜(대표이사 도문길), 애신망(회장 진용민), ㈜의제전기설비연구원(회장 정용기), 대한상운㈜(회장 권영선), ㈜동화세상에듀코(대표이사 김영철), ㈜미래보(대표이사 조재효), ㈜보고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이재우), ㈜삼구Inc(책임대표사원 구자관), ㈜성우에프앤아이(대표이사 정윤규), ㈜동화세상에듀코(대표이사 김영철),㈜ 에코프론티어(대표이사 정해봉), (서울)영동농장(명예회장 김용복),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 ㈜유비쿼스(대표이사 이상근), 제이산㈜(대표이사 양시진), ㈜젬백스앤카엘(회장 이익우), 청아출판사(대표 이상용), ㈜케이이에스(대표이사 김영래), 협진해운㈜(대표이사 이문구), 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정범식), ㈜힘스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양택) 등이 협찬하였다.
특별히 이번 ‘도산의 밤’식전 행사에서 도산아카데미와 한국일보사, KB국민카드가 함께하는 ‘내고장 도산사랑카드’ 협약식을 갖고, KB국민카드 박지우 부사장이 도산아카데미 오명 이사장에게 제1호 ‘도산사랑카드’를 전달하였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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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0.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