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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세상읽기(第27話), “곽노현 교육감 석방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no1tv 2012. 1. 28. 01:23

서경석의 세상읽기 (第27話)

곽노현 교육감 석방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 27일에는 법원 앞에서 30일엔 서울시교육청앞에서 집회를 갖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서경석 목사입니다. 세상에 기가 막힌 일이 생겼습니다. 곽노현교육감이 벌금 3천만원 선고로 석방되었습니다. 이번에 김형두 판사는 곽 교육감이 박명기(54) 서울교대 교수에게 건넨 2억원이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곽 교육감이 이 같은 금전 지급에 합의한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벌금형만 선고했습니다. 그리고는 “곽 피고인은 단일화 과정에서 일관되게 금품제공을 거절했고, 박 피고인이 상황이 어려워 경제적 부조를 한다는 주관적 동기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는 말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보통은 선거 관련 금품 범죄의 액수가 5000만원 이하인 사건도 제공자에게 대부분 실형이 선고됐는데, 곽 교육감은 2억원을 건네고도 벌금만 선고 받았습니다. 반면에 돈을 받은 박명기 교수에게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렇게 되니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해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한 것은) ‘화성인(정상적이지 않은) 판결’이다. 지구인인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좌파, 우파를 떠나 법원에게 너무도 슬픈 사건입니다. 그동안 우리국민은 판결에 불만이 있어도 그냥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아닙니다. 법원이 바깥 정치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고하게 재판하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좌파들의 눈치나 보는 판결을 한다면 이제부터는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법원의 권위가 이미 추락할 대로 추락한 만큼 이번 판결에 대해 국민의 이름으로 응징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재판처럼 엉터리 재판을 하는 판사는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음을 본보기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판사들이 좌파의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우파의 눈치도 보게 만들어야 합니다.

곽노현씨는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 교육감 자리에 있으면서 온갖 좌파적 행동을 다 할 것입니다. 곽교육감은 출소 다음날 이대영 교육감 권한대행이 서울시의회에 행한 학생인권조례안의 재의 요구를 철회했습니다. 그런데 학생인권조례는 1) 동성애를 인정하고 2) 임신, 출산을 비난하지 못하도록 하여 사실상 자유로운 성생활을 허용하고 3) 또 학내와 학외에서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4) 종교사학의 종교교육을 무력화하고 있습니다. 또 왕따가 심한 학교현실에서 교사의 지도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사들이 지금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학생인권조례는 절대로 제정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교과부 이주호 장관이 곽교육감에게 다시 재의 요구를 하였습니다만 곽교육감은 이를 무시하고 학생인권조례안을 그대로 공포하겠다고 합니다. 이를 막는 길은 이주호 장관이 곽교육감에게 장관의 재의요구 요청을 따르도록 직무이행 명령을 내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주호 장관은 선뜻 명령을 못내리고 여론의 동향을 살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교육과학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이주호 장관에게 직무이행명령을 촉구하는 글을 남겨주시기를 바랍니다.
교과부 홈피 http://www.mest.go.kr/web/1050/talkboard/list.do?catid=ms_212
또 다음 아고라의 곽노현교육감 직무정지청원에도 서명해주십시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8431


그러나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1월 27일(금) 낮 12시에 서울중앙지법원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자 합니다. 물론 우리는 법이 허용하는 방식으로 기자회견의 형식으로 모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우리의 분노를 표출하는 일입니다. 다시는 이번과 같은 판결이 나오지 않도록, 제아무리 좌편향 판사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상식은 있는 판결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 김형두판사의 판결에 대해 분노하는 시민이라면 꼭 이날 낮12시까지 서울중앙지법 앞으로 모여주십시오. 이 행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의무입니다.

하나가 더 있습니다. 오는 1월 30일(월)에는 곽노현 교육감이 출근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결코 그분의 복귀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교육계의 수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도덕적 자격이 없음을 알고 물러나야 합니다. 그런데도 곽노현씨는 너무도 뻔뻔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시민단체협의회는 다른 교육단체와 함께 1월30일 아침 9시에 곽노현교육감의 출근길을 막고 곽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자 합니다. 이 집회에 꼭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집회에 얼마나 많이 모이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국민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석 목사 드림.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13차산악회에 참석해 주십시오.

- 1월 28 산행예정입니다.-

"아차산! 초대손님은 유인촌 전 장관입니다."



모이는곳 -09:30분 아차산생태공원 매점앞!! 1월28일!!
오시는길~지하철5호선 아차산역2번출구~영화사~동의초교 지나면 바로 매점(13분소요)



식사는 장신대(장로신학대학)학생식당에서 11시30분에 모여 간담회후 할예정입니다







<서경석의 세상읽기>의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오.


<서경석의 세상읽기>를 많은 분들에게 보내려면 이메일을 모아야 하고 그분들의 동의를 받아 메일 보내기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메일 주소 입력, 삭제를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또 메일보내기에도 돈이 듭니다. 이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애독자들에게 재정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대통령선거 때까지 지금부터 14개월 동안 월 1만원이상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360-01-056880(농협) 예금주: 선진화시민행동 서경석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또 핸드폰 결재도 가능합니다. 이때는 매달 1만원씩 납부할 때는 1599-2760으로(본인 핸드폰만 가능) 전화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선진화시민행동 박찬우사무총장(02-412-1052, 010-3809-4001)에게 전화하여 본인의 이름과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신규,추가 후원명단(36명,12월-2012.1월)- 입금순서






12월29-2012.1.26일 후원

정진규,임지순,서장원,김동건,서성석,김수남,서지영,장봉선,이영남,박상흠,최훈,허정,조윤재,김승규,임광,유관모,정창우,김석기 윤재우,강석효,이광진,김병일,장훈배,김성식,송택균,김수남,김승만,장대훈,이병필,정진농,한인형,강화성,이평우,최명환,정도언,김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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