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용 칼럼]

 

취업을 중심으로 한 이벤트 회사의 기준 

 

△엄상용 이벤트넷(www.eventnet.co.kr) 대표

 

이벤트 산업이 양적, 질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에 본격적인 이벤트 산업이 태동한 후 이십여 년이 지났지만 구체적인 이벤트 산업에 대해 오해되고 곡해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특히 이 직업(이벤트기획자)을 택하고 싶은 대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취득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업계종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벤트회사의 폐쇄적인 구조 때문에 경력자들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이벤트회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글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내용에 있어서는 보편적이고 타당한 부분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나 일부 주관적인 면도 있을 수 있사오니 독자들의 판단을 바랍니다. 칼럼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첫째, 이벤트회사란?

흔히 이벤트라고 하면 생일잔치, 풍선, 프로포즈, 파티, 도우미 등이 먼저 떠오르며 실제적으로도 이런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90년 중반인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매춘사건”의 주범이 이벤트회사를 명명해서 또 한 번 이벤트회사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는 결정적인 계기도 있었습니다. 간혹 정치인들이 잘못된 소리를 하면 “이벤트성 발언!”이라 해서 매도하곤 합니다. 결국 이벤트라는 산업에 부정적인 이미지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의 정의로는 정해진 기간 동안 주어진 장소에서 사람을 모이게 하여 사회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 또는 의식으로 비일상적으로 특별히 계획된 활동입니다(이경모, 2003). 우리나라 보다 시간적으로 앞선 일본에서는 “국가, 지자체, 기업의 특정목적 달성을 위해서 수단으로 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서구에서 게츠(Getz)는 “계획 또는 우연적인 일시적 행사”로 정의합니다.

결국 위의 정의를 보면 일본의 경우는 주최자를 국가, 지자체, 기업으로 한정지었지만 국내의 경우는 국내와 서구의 경우는 주최에 있어 개인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빗 이벤트(Private Event)라고 합니다. 결국 이벤트의 정의에서 보면 “작게는 생일잔치부터 국가적인 올림픽”까지 포괄하다보니 이벤트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일반인들이 갖기는 어려운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이벤트회사라고 하면 생일파티, 프로포즈, 웨딩이벤트 등을 하는 회사에서부터 월드컵, 엑스포, 올림픽, 기업마케팅을 하는 회사 등을 통 털어 얘기합니다. 이렇다보니 이벤트회사에 대해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이벤트회사에 대한 구분을 해야 할 듯합니다. 아주 편하게 정의하면 일반적으로 행사대행업(표준산업분류에 의거한 산업코드 75992)에서 주를 차지하고 있는 이벤트회사에 대해 정의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학생들이나 경력자들이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의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를 위해서는 위에서 학자들이 정의한 이벤트에 대한 개념을 토대로 하겠습니다. 우선 주최에 대한 문제입니다. 개인이나 소규모 단체 등에서 주최를 하는 행사는 일단 규모가 아주 작습니다. 이는 결국은 비즈니스적 으로는 큰 이익을 못 보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주최를 “국가, 지자체, 기업”으로 정하겠습니다.

이벤트 산업, 즉 행사대행업(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거하여 산업코드 75992)을 업종으로 하는 회사 중에서 “국가, 지자체, 기업을 주최자로 하고 행사기획, 운영, 연출 등을 하는 회사”를 이벤트회사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이외의 회사가 이벤트회사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얘기하고자 하는 이벤트회사에 대한 정의로 하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생일파티 이벤트, 프로포즈 이벤트, 웨딩이벤트, 파티이벤트, 애인대행이벤트, 장례식대행, 중매이벤트, 개업식이벤트, 유치원체육대회, 초등학교체육대회, 소풍이벤트 등 주최자(업계에서는 클라이언트, 혹은 광고주라고 칭함)가 개인이거나 소규모 기관, 단체 등의 행사를 대행하는 곳은 이벤트 회사에서 제외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회사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급여나 후생복지 등이 일반적인 이벤트회사와 비교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행사단위금액을 따져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이벤트의 예산과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지출하는 행사단위금액은 당연히 차이가 날 겁니다. 시쳇말로 100원짜리 팔아서 남은 이익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것과 백만 원짜리 물건 팔아서 가게를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벤트회사라는 말을 같이 쓰다 보니 이런 혼란을 초래하는 겁니다. 따라서 이 직업을 택하려는 분들은 이 개념만 정확히 갖고 있으면 될 듯합니다. 그렇다고 위에서 열거한 회사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며 일반적으로 이벤트회사에 취직하려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주로 원하는 이벤트회사의 기준임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여수박람회, 신차발표회, 대통령이·취임식, 신제품발표회, 기공식, 기념식, 지역축제, 고속도로개통식, 국제회의, 정치선거, 팬미팅, 거리프로모션, 콘서트, 전시회, 거리퍼레이드, 스포츠이벤트, 동계올림픽, 월드컵, 그라운드이벤트(메가 이벤트 개, 폐막식), 등의 행사기획, 행사운영, 행사연출 등의 업무를 하는 곳입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규모의 행사를 하는 이벤트회사와 아주 적은 규모의 행사를 대행하는 회사와의 차이는 있을 겁니다. 바로 이것이 이벤트회사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두 번째로는 전문성이 있습니다. 위의 글을 보면 자칫 무조건 큰 회사가 좋다는 식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벤트업계에 보면 소위 중견급이라고 하는 회사들의 전문성이 높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동차행사, 게임전시회, 야외행사 개, 폐막식(그라운드 이벤트), 박람회, 스포츠이벤트(골프대회, 마라톤대회 등), 연도상 시상식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 혹은 전문회사가 있습니다. 결국 회사의 규모를 택할 것이냐 전문성을 택할 것이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회사규모가 중견 혹은 적은 규모이지만 급여나 복리후생차원에서 보면 오히려 우수한 회사들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들의 여러 가지 요건을 갖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벤트 회사의 기준(취업을 중심으로)
- 생일, 프로포즈, 레크리에이션 등 소규모나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 제외
- 기업, 지자체, 관공서 등을 행사주최자(광고주)로 하는 회사
- 단위 행사별 금액이 일정정도 혹은 일정규모 이상이 되는 회사
- 급여 이외에 복리후생의 일정정도 이상 구축된 회사

글/ 엄상용(이벤트넷 대표,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포털에서 '이벤트회사 취업'을 검색한 경우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1. 1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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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및 인천 지역 제대군인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약정 체결식

 

경기북부 거주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 약정 체결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 11일(금),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국제평생교육원과 위탁교육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 체결에 따라 학교보안관 및 상담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제대군인은 국제평생교육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심리지도사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심리지도사는 과정은『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 2012. 9. 14.)이 폭력예방 전문기관의 설치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되면서 상담자격을 갖춘 많은 전문인력의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선정된 과정이다.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심리지도사과정 위탁 협약식 체결 이후에도 대산전기소방학원의 전기기능사과정 등을 포함하여 3개과정에 대한 위탁 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 및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1. 1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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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 진짜 필요한 조언들은 어디 있을까

2011 상반기 공채 대비 각종 취업관련 포럼 개최

2011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각종 취업 관련 정보 및 행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도 각종 취업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최근 구직자들은 수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추세다. 하지만 넘치는 정보에도 아직 자신만의 ‘전략 키워드’와 ‘취업 전략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구직자가 많다. 공채가 시작되고 마음이 급해 원서 접수에만 급급해서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하거나, 계속된 실패에도 자신의 진짜 문제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전략 및 조언을 전할 각종 행사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여느 취업관련 세미나나 포럼과는 달리, 구직자들이 목말라하는 핵심정보만을 짚어줄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3월 19일(토) 오후 2시~6시에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종합강의동 409호에서 2011년 두 번째 다잡스 포럼이 열린다. 단편적인 솔루션이 아닌 '왜’ 취업을 해야 하고,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에 관해, 한국취업신문에서 전문화 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실제 인사팀의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이 놓쳐서는 안될 포럼이다.

이 포럼은 한국취업신문 편집장이자 인재이력소 연구소장 박원철, 한국취업신문 대표 김홍태, 듀에이치알아이 대표 김태엽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한국취업신문 내 공지 게시물에 댓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3월 22일(화)과 30일(수)에는 반도체 장비 산업의 선두 기업 ASML이 주최하고 한국취업신문이 후원하는 “ASML과 함께 하는 공대생들을 위한 취업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서울지역과 중부지역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반도체 및 전자산업 기술 트렌드의 이해와 공대생들의 취업준비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인 반도체 및 전자산업 트렌드에 관한 내용은 현재 주식회사 파트너스벤처캐피탈 투자팀의 김호성 팀장이 강연을 맡았다. 이어서 반도체공정 및 리소그래피 기술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한양대 포럼에서는 ASML 이진서 이사(물리학 석사), 충북대 포럼에서는 ASML 최재성 이사(유기화학 박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 삼성엔지니어링 인재개발팀, 현 한국취업신문 김홍태 대표의 공대생들에 초점을 맞춘 2011년 상반기 공채 대비 취업 전략과 커리어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ASML과 함께 하는 공대생들을 위한 취업포럼은 서울지역의 경우 3월 22일(화),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중부지역의 경우 3월 30일(수)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취업신문(www.koreajobnews.com)의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문의:www.koreajobnews.com

출처: 한국취업신문
한국취업신문 소개: 대한민국 최초의 취업 전문신문 한국취업신문은 삼성, LG 등 기업 인사 출신의 HR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취업 전문신문입니다. 한국취업신문은 대한민국 모든 청년의 성공취업과 자아실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취업신문은 구직자들의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과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 인재를 기업에 추천함으로써 기업의 인적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취업의 神, 한취신이 되겠습니다.

언론문의처
한국취업신문 마케팅팀
대리 이승희
02-720-7739
master@koreajo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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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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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구로구가 8월 6일까지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접수를 실시 한다.2010 구로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총 사업비 2,028백만원을 투입하여 2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은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일자리는 G-20 그린웨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개선, 저소득층 주거정비, 다문화가족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및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청년 미취업자 20%(사업개시일 현재 만 15~29세 이하), 사회적취약계층 80%(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이다. 가구 소득의 경우 전월 의료보험 부과액으로 산정된다.

공무원의 배우자 등은 참여가 배제되며 실직자, 휴·폐업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은 선발 과정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자는 10개 단위사업 중 3개 사업까지 희망 순위를 매겨 신청하고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거하여 사업별로 희망순위 1순위자를 우선 선발하되 미달되는 사업은 차순위자 중에서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가 원칙이며 60~64세 고령자는 1일 4시간 미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2시간 미만으로 근로가 제한되며, 임금은 1일 33,000원이고 유급 주/월차 수당 및 1일 교통․간식비 3,000원이 지급되며 4대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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