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석 칼럼] 곽노현은 학생들에게 먼저 속죄 사과 하라!
곽노현은 학생들에게 먼저 속죄 사과 하라!
△이찬석(한일공동평화하우스위원회 회장,
교육정상화국민운동본부 상임위원)곽노현 그는 백년대계의 교육을 훔친 범죄자이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앗아간 교육자이다. 그는 교육감으로서의 명예와 권력을 손아귀에 집어 넣기위해 학생들을 불모로 삼은 최대의 교육 사기꾼이다.
오세훈 시장이 자신의 정치 입지를 위해 국민을 상대로 승부를 걸었듯이 곽 교육감 또한 이땅의 학생들을 상대로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위해 거래를 했다.
이제 그가 그토록 부르짖던 전면 무상급식은 북한의 사회주의를 실천하는 반민주주의 실체이었음을 만천하에 드러 내어 주었다. 지금 역사의 시간 앞에서 엄숙해지는 것은 교육계의 수장이 저지른 희대의 범죄로 인해 학생들이 받아야 할 고통과 실망과 절망이다. 그가 법적인 처벌을 받는 문제 이전에 학생들의 가슴속에 심어진 실망의 대못은 어찌해야 한다는 말인가!
대한민국의 교육은 이제 죽었다. 곽노현 한사람이 저지른 범죄는 단순히 금전 뒷거래가 아니라 학생들의 가슴 속에 녹아있던 희망을 송두리째 뽑아버린 교육 말살의 범죄이다. 스승의 존엄성은 사라질 것이다. 오늘의 사건을 접한 학생들은 부정의 집단이 될수도 있다. 교육의 허무주의가 만연되는 사회 이제 우리사회에 병들지 않은 곳은 없다. 계층과 기관과 지역을 통털어 통합의 부정집단이 되어 버렸다.
교육계의 비리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정치적 성향을 가진 최고의 지성인들이 금전 뒷거래로 밀려나고 나서는 게임을 하는 판국은 나라의 위기가 전국토에 만연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케한다.
곽노현은 국민들에게 머리를 숙일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자원이요, 희망인 이 땅의 모든 학생들에게 먼저 고개를 숙이고 통한의 참회를 해야한다. 그것이 먼저이다. 그리고 때를 봐서 물러 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물러 나야 한다.
2011. 8. 30.
이찬석(한일공동평화하우스위원회 회장, 교육정상화국민운동본부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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