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국정협, 2012 신년교례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사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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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2012 신년교례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사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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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의장 박세환, 약칭 국정협)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 2층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자유민주주의 사수’를 결의했다.
박세환 국정협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안보위기를 넘어 국운도약의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전화위복의 2012년이 되도록 하자”라고 말하며 “모든 애국세력이 결집하고 국민들과 단결해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해 금년 한 해를 결의하자”라고 결의를 모았다.
축사에 나서 김현욱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지난 6개월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서 전 세계 곳곳에 우리 교포사회를 순방하면서 느낀 소회와 함께 “우리 동포들이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통일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면서 우리는 힘을 얻지 않을 수 없었다”며 “어떤 갈등과 고난이 있다하더라도 대한민국은 평화와 통일을 이루고 국운융성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권영세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굳건한 안보의식을 갖고 대한민국 정체성과 정통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국민의 의무인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 정의인것처럼 호도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보훈처는 금년부터 ‘호국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200만 보훈가족, 1000만 안보단체 회원을 결집시키는 ‘호국의 구심점’으로서 보훈처의 역할을 설명했다. 또, 박 처장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하는데 성공했지만, 이러한 업적을 후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데는 부족했다”며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애국세력, 애국단체, 애국국민들 모두가) 다시한번 단결, 결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종북세력 척결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주제로 한 류태영 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의 강연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류태영 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국정협 신년교레회 안보강연 “과거 10년동안 좌경 또는 친북·종북세력이 나라의 중추역할을 하면서 빨간 카페트를 얼마나 많이 깔은지 모릅니다. (심지어) 사법부, 입법부 등에도 많이 깔려서 나라를 망치려 하고 있습니다” 류태영 박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단결해 어렵게 이뤄낸 오늘날의 경제발전이 친북·종북세력의 창궐로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경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류 박사는 “우리가 1953년 1인당 국민소득이 67달러, 63년에 87달러였다. 그 때 북한은 우리보다 두세배 더 높았다. 새마을운동이 일어나는 1970년대부터 단결해서 밀고나가 1976년도에 남북한의 소득이 같았다. 우리는 계속 연 10%씩 올라갔고 북한은 지금 따라오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 북한을 따라가겠다고 하고 ‘김정일 만세!’를 해도 법으로 제지도 못하는 등 친북·종북세력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이러한 종북세력에게) 정권이 넘어가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금방 1~2년 사이에는 망하지 않겠지만, 우리가 정권 재창출을 못하면 나라가 기울어지고 영원히 회복하기 어려운 시대가 온다”고 말했다. 또한, 류 박사는 “자유민주주의 이념체제로 나간다는 결단력과 단결력, 국민통합체제가 현재의 경제성장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요즘 여·야는 어떻게 수출해서 돈 버나, 나라 잘 되느냐에 관심이 없고 어떻하면 나눠 먹느냐는 무상복지에만 관심을 쏟는다”고 정치권의 포퓰리즘 행태에 대해서도 일침했다. 따라서 류 박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심세력이 여기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라며 “젊은 사람들을 만나 교육하고 설득하고, 종북세력이 힘을 못 펴게 여러분들이 앞장서고 결단내리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류 박사는 “전심전력을 다해서 나라 살리는 발전을 유지·승계시키는 일에 열심히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보강연을 마친 후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의 건배와 리셉션을 열었으며 문화공연으로한껏 분위기를시켰다.이 날 행사는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편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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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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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7. www.No1times.com]